[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 홈펍 라인의 맥주 전용 튀김안주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먼저 '케이준 스파이스 오징어 튀김'은 촉촉하고 쫄깃한 통오징어를 먹기 좋은 스틱 형태로 잘라 만든 제품이다. 밋밋한 분식점 튀김과 달리 비법 케이준 스파이스 시즈닝을 사용해 먹을수록 당기는 바삭하고 매콤한 맛을 자랑한다.
'양꼬치 튀김'은 큐민(쯔란) 등 비법 향신료로 12시간 이상 숙성해 고기 잡내를 말끔하게 잡았다. 엄선된 청정 호주산 양고기를 사용했으며 양고기에 최적화된 튀김 옷을 더해 바삭한 맛을 끌어올렸다.
이번 신제품은 에어프라이어에 최적화된 튀김 기술을 적용해 가정에서도 갓 튀긴 듯한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상 청정원은 2016년 식품업계 최초로 안주 간편식(HMR) 브랜드 안주야를 론칭하고 냉동 안주 HMR 시장을 개척했다. 최근에는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바로 잇(eat) 안주야' 라인도 선보였다.
대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식이 어려운 요즘 가정에서도 제대로 된 맥주 안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에어프라이어만으로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품질의 튀김 안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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