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애니멀즈 옵저버토리, 2021 F/W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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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애니멀즈 옵저버토리, 2021 F/W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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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스페인 아동복 브랜드 '더 애니멀즈 옵저버토리(The Animals Observatory)'가 디자이너 레이아 아귈라(Laia Aguilar)의 마르지 않은 영감에서 탄생한 2021 F/W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021 F/W 컬렉션에서는 시크한 배우 샬롯 램플링(Charlotte Rampling)의 스타일과 사진 작가마틴 파(Martin Parr)의 다채로운 컬러, 건축가 지오 폰티(Gio Ponti)의 디자인적 접근, 그리고 80년대 추억이 담긴 타이다이 기법과 추상 화가 알프레드 젠센(Alfred Jensen)을 떠올리게 하는 프린트 등이 하나로 모여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뉴트럴톤과 원색의 조합, 웨어러블한 디자인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보온력의 충전재와 방수 소재로 만들어진 푸퍼 재킷은 다가오는 겨울 시즌 실용성 있는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며 "차이나, 세일러 같은 다양한 칼라 디테일을 더해 위트 있는 스타일이 돋보이는 셔츠, 원피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더 애니멀즈 옵저버토리(The Animals Observatory)의 2021 F/W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27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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