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미국 셰프들 참여한 '연두 레시피 콘테스트' 수상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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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미국 셰프들 참여한 '연두 레시피 콘테스트' 수상작 공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7월 21일 1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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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을 수상한 켈리 전(Kelly Jeun) 셰프의 '갈릭 차이브 카네델리'(사진=샘표)
1등을 수상한 켈리 전(Kelly Jeun) 셰프의 '갈릭 차이브 카네델리'(사진=샘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미국 최고의 셰프들이 직접 개발한 요리에센스 '연두' 레시피가 공개된다.

샘표에 따르면 미국 외식업계 최고의 플랫폼 스타셰프(Starchefs)에서 현지 셰프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연두 레시피 경연대회'의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샘표는 미국 현지 식문화에 더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연두 레시피가 발굴되길 기대하며 이번 레시피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연두 레시피 콘테스트에는 300명 넘는 셰프가 참여했으며 스타셰프 평가단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1위는 이탈리아 전통 음식에 연두를 접목한 '갈릭 차이브 카네델리'가 차지했다. 요리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상' 수상 경력이 있는 콜로라도 주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프라스카'의 켈리 전(Kelly Jeun) 셰프가 출품한 레시피다.

켈리 전 셰프는 육수의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야채를 오랜 시간 우려내는 대신 연두를 사용해 요리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깊은 육수의 맛을 이끌어내는 점을 잘 활용했다. 토마토 베이스의 양념소스에도 연두를 넣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2위는 멕시칸 레스토랑 '믹스트리'의 리코 토레스(Rico Torres) 셰프가 개발한 '삶은 양배추'가 차지했다. 리코 토레스 셰프는 육수를 따로 만드는 대신 물에 연두를 넣고 양배추를 삶았다. 최근 미국에서 유행하는 마차 소스에 소금 대신 연두를 사용해 풍미를 더욱 진하게 높였다.

연두 레시피 콘테스트 최종 수상작 5점은 이달 마지막 주 스타셰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다. 1등과 2등으로 선정된 셰프에게는 각각 상금 2000달러와 500달러가 제공된다.

샘표 글로벌 마케팅 팀장은 "미국 현지 셰프들이 이탈리아, 멕시코, 유럽 등 세계 각국의 요리에 연두를 접목한 레시피를 보며 요리에센스 연두가 세계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우러진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 샘표는 요리에센스 연두로 세계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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