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서귀포 지역 최초 '다함께 돌봄 센터' 사옥 내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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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서귀포 지역 최초 '다함께 돌봄 센터' 사옥 내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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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이라 함)은 19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와 협업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전담하는 '피어나리 다함께 돌봄센터'를 서귀포시 최초로 공단 사옥 내에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황서종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김태엽 서귀포시장, 사회복지법인 구도원 김경애 대표이사(수탁운영) 등이 참석했다.

'피어나리 다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양질의 학습 프로그램과 놀이활동,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공단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0년 10월 서귀포시와 업무협약을 맺어 사옥 공간 일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서귀포시는 돌봄센터 운영을 맡아 지역 중심의 돌봄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서귀포시와 함께 추진해 왔다.

공단 황서종 이사장은 "서귀포시 최초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공단이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어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활짝 피어나는 공간으로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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