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나눔과 상생' 청년구직자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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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나눔과 상생' 청년구직자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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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청년층의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이하 공사)가 성남지역 청년층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어서 '나눔과 상생'이라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공사는 성남시 취업 취약계층인 청년구직자의 일자리 창출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청년 단시간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공사가 추진 중인 청년 근로자 채용은 공사 임직원들이 성남시 청년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직원들의 유연근무제, 휴일근무, 집중근무 등 근무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청년들을 위한 단시간 근로 채용의 토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공사의 청년 단시간 근로자 채용인원은 모두 27명으로 채용직종은 주차, 안내, 시설관리 등이며 주말(토,일)한해 5개월 동안 근무한다.

원서접수는 7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온라인(이메일)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 후 7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공사는 이번 청년 단시간 근로자 채용을 계기로 향후에도 채용인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성남지역 청년 고용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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