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신인 투수 김진욱(19)이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 대신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KBO는 원정 숙소 술자리 및 방역칙 위반 논란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한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 대신 롯데 좌완 투수 김진욱을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에 15일 추가 선발했다.
대표팀 기술위원회와 김경문 대표팀 감독, 코칭스태프는 내야수 박민우가 대표팀에서 하차한 후 추가 선발을 14일 논의했다.
논의 결과 지난 3월 19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제출했던 사전 등록 명단(154명) 가운데 김진욱을 선발했다.
도쿄올림픽 대표팀은 투수 11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4명 총 24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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