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보문사, 구립 어르신 복지센터 설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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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보문사, 구립 어르신 복지센터 설치 업무협약 체결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7월 13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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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성북구와 대한불교 보문종 보문사는 12일 구립 어르신 복지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4년 12월 개관 예정인 복지센터에는 어르신 쉼터 등 노인여가복지시설과 일자리 알선을 위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등이 입주한다.

해당 복지센터가 들어설 공간은 보문사가 소유하고 있는 건물 1412㎡ 규모로, 구는 이를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하면서 리모델링과 복지센터의 설치, 관리, 운영을 담당한다.

보문동 구립 어르신 복지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와 보문사는 다양한 '관·종협력 공공프로젝트 상생 모델' 구축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어르신 복지서비스 확대를 약속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구는 고령화 사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보문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복지시설 확충과 일자리 확대를 지속적으로 준비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의 목표 실현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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