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폭락 시 1시간 멈춘 바이낸스…피해자들 집단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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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락 시 1시간 멈춘 바이낸스…피해자들 집단대응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7월 12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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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투자자들이 손실 보상을 요구할 전망이다. 비트코인 가격 폭락 당시 바이낸스의 시스템이 정지돼 피해를 본 고객들이 집단 대응에 나섰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피해자 700여명이 프랑스의 한 변호사와 바이낸스에 손실 보상을 요구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들은 그룹채팅 앱 '디스코드'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5월 19일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하던 날 바이낸스 앱이 한 시간가량 먹통이 됐다. 5월 19일 비트코인이 4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등 암호화폐는 급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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