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대통령 표창 수상…"저출산 문제 해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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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대통령 표창 수상…"저출산 문제 해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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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에게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생명보험재단).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에게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생명보험재단).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9일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 행사에서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한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인구의 날' 유공 포상은 인구정책 확산에 기여한 개인, 법인 및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지역사회의 결혼·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생명보험재단은 2008년부터 약 13년간 양질의 보육 서비스 및 출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보육 지원의 일환으로 △생명숲 어린이집 지원 △생명숲 돌봄센터 지원 △생명숲 꿈이룸 지원 사업을 수행했다.

출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생명숲 산모돌봄센터 지원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지원 △미숙아 및 출산장려 인식개선 △조부모 육아교육 지원 등을 전개했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의 가정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저출산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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