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BC카드는 지역사회 국가 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착한 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착한 걸음 캠페인은 서울 중구청의 '중구 건강마일리지' 앱을 활용해 BC카드 임직원이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받는 마일리지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BC카드는 임직원 500여명이 6월 한 달 동안 쌓은 마일리지만큼의 기부금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앞서 착한 걸음 캠페인의 일환으로 플로깅 행사도 진행됐다. 최원석 BC카드 사장, 서양호 중구청장 및 BC카드 임직원 60여명은 전날 서울 중구청 앞에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에 참여했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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