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검단신도시 입주민 위한 '환경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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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공사, 검단신도시 입주민 위한 '환경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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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최초 입주 공동주택 주변 청소 및 환경 정비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사 및 관계사 직원 약 30여명과 함께 청소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검단신도시 입주 개시 이후 주민의 통행이 많아지는 가운데 공사는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불법 설치된 홍보물 등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iH공사 검단사업단 정문에서 출발해 검단신도시 호반써밋 1단지 아파트 주변을 거쳐 약 3Km의 동선을 따라 차도, 보도 및 식수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입주민의 보행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유발하는 불법 노상점유물, 불법 현수막 등을 제거하고 불법 홍보물 등의 설치를 계도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불법주정차 차량의 운전자에게 안내 전단지를 배포하는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입주 개시 이후 통행 인구가 늘면서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 불법 설치된 현수막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으시는 입주민에게 이번 환경정화활동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쾌적하고 안전한 검단신도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환경정화활동 이후에도 검단신도시 입주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21일부터는 입주종합상황실 운영을 개시해 입주민에게 입주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6월 말에는 입주민 중심의 체감형 스마트시티 모바일 앱(명칭: 네스트e-음) 배포도 준비 중이다. 수요기반 모빌리티 서비스인 I-MOD를 활용한 버스 운행 서비스 도입도 인천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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