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우리은행이 소상공인에게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K엠엔서비스와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SK엠앤서비스의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Bizit'에 '기업 모바일 금융몰'을 입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우리WON뱅킹을 통해 △소상공인 대출 신청 △예적금 상품 가입 △해외송금 △기업 컨설팅 등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기업 모바일 금융몰'을 통해 소상공인 매장홍보 및 매장운영 솔루션ㆍ마케팅ㆍ교육ㆍ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SK엠앤서비스의'사장님 안심경영 구독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은행는 SK엠앤서비스와 디지털 금융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 전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월 네이버파이낸셜과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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