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 '무엇이든 상담창구' 1일 상담관 활약
상태바
유동균 마포구청장 '무엇이든 상담창구' 1일 상담관 활약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6월 17일 09시 4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마포구가 지난 4일 성산2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사정에 밝은 성산2동 통장 37명으로 구성된 '무엇이든 상담창구 홍보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엇이든 상담창구는 구의 핵심 정책으로 지난해 2월부터 지역 내 16개 동주민센터와 구청 민원여권과에 설치해 운영하는 통합소통창구다.

복지·주택·보건·재난안전 등 각종 민원 사항뿐만 아니라 가정폭력, 실직, 이웃간 분쟁 등 상담해주며 접수된 모든 사항에 대해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필요 시 사례관리까지 연계하는 '공공 토탈케어시스템'이다.

구는 지역사회 인적 자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1일 상담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산2동에서 처음 꾸려진 무엇이든 상담창구 홍보단을 시작으로 홍보단 운영을 전 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성산2동 주민센터의 '1일 상담관'으로 활약한 유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벼랑 끝에서 절망하는 일이 없도록 '무엇이든 상담창구'가 더 많은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