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코픽스 0.82%로 전월과 동일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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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코픽스 0.82%로 전월과 동일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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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취급액기준·신 잔액기준 동일, 잔액기준 코픽스 전월대비 0.02%포인트 하락
신규취급액기준 COFIX와 신 잔액기준 COFIX가 전월기준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이용되는 COFIX(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 전 기준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전국은행연합회가 지난 5월 기준 코픽스를 15일 공시했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0.82%로 4월과 동일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1.02%로 전월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0.81%를 기록해 전월과 동일하다.

코픽스는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한국씨티은행 총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에 따라 상승·하락한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위 코픽스 대상 상품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이 추가된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해당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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