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H농식품그린성장론' 대출 1조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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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농식품그린성장론' 대출 1조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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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실천 우수농식품 기업 지원 상품, 출시 7개월 만에 1조원 돌파
NH농협은행의 'NH농식품그린성장론' 대출 잔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NH농협은행의 'NH농식품그린성장론' 대출 잔액이 지난 11일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

'NH농식품그린성장론'은 ESG실천 우수 농식품 기업 지원을 위한 상품으로 지난 3월 출시 후 7개월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 대출자 대부분은 중소기업, 농업인, 개인사업자로 평균 대출 금액이 2~3억원이었다.

이에 농협은행은 "농협이 추구해온 농업·농식품 기업지원과 ESG우수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며 "농업·농식품 분야 ESG 실천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 발판을 공고화했다"고 평가했다.

농협은행은 친환경 농식품 기업·신재생에너지 활용기업·스마트팜 농가 등에 매년 2조원 이상을 농식품 기업에 자금을 지원해왔다. 또한 농식품 기업 컨설팅, 농업 금융 컨설팅으로 업체 맞춤형 경영 해법을 지원했다. 이를 바탕으로 6월 현재 농협은행의 농식품 기업 여신 잔액은 26조 5000억원을 넘어섰다.

농협은행은 농식품 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그린분야 내부 전문가인 GD(Green Director) 육성, 대외적으로는 ESG 실천 우수기업 지속 발굴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사회 구축에 더욱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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