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JW홀딩스 자회사인 JW신약이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뉴브릭EH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뉴브릭EH정은 활성형 페노피브릭산으로 개발돼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는 중성지방 치료제다.
이 제품은 특허 받은 EH정 제제 기술로 약물의 수용성을 높여 생체이용률을 극대화 시켰으며 장용 코팅을 통해 위장 장애를 최소화했다.
스타틴과 병용 처방 시 스타틴 단독투여 대비 중성지방을 강력하게 감소시키고 잔여 심혈관 위험을 낮춰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를 가져 온다는 설명이다.
기존 페노피브레이트 제형은 장방형 정제와 캡슐로 이루어져 있는데 반해 뉴브릭EH정은 작은 원형 제형으로 한 번에 여러 약을 복용하는 노인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JW신약 관계자는 "뉴브릭EH정은 중성지방 감소, 스타틴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심혈관계 만성질환 환자의 심혈관 질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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