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만 49세 이상 희망퇴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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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만 49세 이상 희망퇴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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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만 49세 이상 15년 이상 근속자 대상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이 만 49세 이상 15년 이상 근속자 대상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신한은행이 오는 14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희망퇴직 신청대상은 △부지점장 이상 일반직 전직원 △4급 이하 일반직 △RS직 △무기계약인력 △관리직원계약인력 가운데 1972년 이전 출생자이며 15년 이상 근속직원이 대상이다.

희망퇴직자에게는 연차와 직급에 따라 최대 36개월의 특별퇴직금이 지급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희망 퇴직직원을 대상으로 관리전담 및 금융상담인력 재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직원들의 희망퇴직 대상 확대 의견이 지속된 것이 이유다.

희망퇴직자에게는 재채용 옵션, 자녀학자금, 창업지원, 건강검진 케어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조직의 활력을 유지하고 인재 선순환과 새로운 핵심인재들의 채용여력을 확보, 미래 금융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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