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이른 비소식에 제습기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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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이른 비소식에 제습기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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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닉스 제공
사진=위닉스 제공

[컨슈머타임스 이준상 기자] 위닉스가 때이른 강수량 증가에 따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제습기 판매량이 2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위닉스는 오픈마켓 이베이코리아의 5월 빅스마일데이 행사에서 '위닉스 제습기 뽀송'이 64억7천만원으로 행사 전체 매출 3위를 기록 한 바 있다.

제습기 시장이 커지면서 투인원(2in1) 제품 출시도 증가하고 있다. 투인원은 두 가지 가전의 기능을 한 제품에 담은 가전을 뜻한다.

다만 제습공기청정기의 공기청정필터는 물과는 상극으로 제습기와는 상성이 맞지 않다. 또한 에어컨을 통한 제습기능도 있지만 전통적인 제습기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위닉스는 우수한 제습 기술을 활용한 추가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지난 4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출시한 텀블 초대형 건조기17Kg이 그 예다.

위닉스는 2018년 9월 스웨덴 가전회사 일렉트로룩스와 공동 개발한 중형 건조기(8Kg)를 처음 출시하여 3개월여 만에 온•오프라인 합쳐 1만대 판매를 돌파하여 중형 건조기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위닉스 관계자는 "올해는 자주 비가 오면서 작년보다 3월부터 제습기 판매량이 급증하더니 전년 대비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270% 증가 되었다"며 "제습기는 쾌적한 실내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기에 본격적인 장마시즌 전 각 가정의 제습기를 점검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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