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KB국민은행 Liiv M이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5G 전용 상품 '5G 든든 30GB 요금제'를 출시한다.

해당 요금제는 데이터 월 30GB를 제공, 음성 300분, 문자 100건을 제공한다. 더불어 금융 할인실적 없이 프로모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이동통신 시장의 5G 요금제는 데이터가 10GB 내외이거나 100GB 이상 고가 요금제로 구성돼있다. 국내 5G 가입자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25GB 내외다. 사용량에 비해 제공되는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고가의 요금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5G 요금제를 다양화할 계획이다"며 계획을 밝혔다.

박현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