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뽀로로와 함께하는 '비헹분섞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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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뽀로로와 함께하는 '비헹분섞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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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6월5일) 기념 뽀로로가 알려주는 올바른 분리배출노래  
영유아 자원순환 교육 영상, 초등학교 차임벨 등으로 활용 예정
뽀로로와 함께하는 비헹분섞송 영상
뽀로로와 함께하는 비헹분섞송 영상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6월 5일 '환경의 날' 을 맞아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와 협업해 제작한'비헹분섞송'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비헹분섞송'은 분리배출 기본원칙인'비우기-헹구기-분리하기-섞지 않기'를 노래로 만들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자원순환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뽀로로의 대표 주제가인 '바라밤'을 개사해 친숙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로 자원순환을 즐겁게 전달한다.

영상은 다 마신 음료수 병을 무심코 종량제봉투로 버리려는 크롱을 뽀로로가 제지하며 시작된다. 

크롱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뽀로로와 친구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쓰레기를 버릴 때 비헹분섞 기억해요~"라며 '비헹분섞'을 강조한다. 

마지막에는 듬직하고 힘이 센 포비가 음료수 병을 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아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함에 올바르게 넣으며 쓰레기를 섞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는 이번에 제작된'비헹분섞송'을 인천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에 배포해 자원순환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관내 초등학교의 차임벨로 사용하는 등 미래세대 대상 교육 목적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 인천시의 자원순환 페이스북'인천e그린' 및 인천시 홈페이지(환경특별시인천 코너), 뽀로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유아기부터 올바른 자원순환 개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령대 별로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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