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핀테크 업체 'Wise'사와 제휴, 전신료·해외 중계 수수료·해외은행 수수료 모두 면제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영국 글로벌 핀테크 업체 Wise사와 제휴해 '신한 Wise 해외송금서비스'를 출시했다.
'신한 Wise 해외송금서비스'는 해외송금 전신료, 해외중계수수료, 해외은행 수수료를 없앤 해외송금 상품이다.
미국으로 미국달러(USD)를 송금하면 5천불까지 해외송금수수료 2.13불(21년 6월 기준)만 내면 된다.
송금 가능 국가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내국인 거래가 많은 27개국이다. 미국달러(USD) 외 통화로 송금하면 Wise사로부터 제공받은 로이터 기준환율을 적용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송금 가능 국가를 확대하고 외국인 고객도 이용 할 수 있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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