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금융포용 솔루션 발굴∙지원 프로그램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 3.0'을 개최한다.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가운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2016년 글로벌 메트라이프재단에서 시작해 2018년 한국에 처음 도입됐다. 금융소외계층의 금융서비스 이용을 돕는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 솔루션을 발굴∙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 대상은 인클루전 플러스 솔루션 랩 3.0은 스타트업과 주식회사,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등 개인사업자를 제외한 모든 법인이다. 6월 22일까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조직은 각각 1만 달러의 사업지원금과 최대 12회의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받는다. 또 투자 데모데이 '딜쉐어라이브(Deal Share Live)'에서 최종 선정된 4개 팀에는 각각 5000만원씩 총 2억원의 임팩트투자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전액 글로벌 메트라이프재단에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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