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롯데홈쇼핑이 프리미엄 혼수를 구매하는 신혼부부들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 명품 리빙 브랜드를 집중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리빙 상품 주문액은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전체 상품 중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은 60%를 차지했다.
본격적인 결혼시즌으로 꼽히는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21.3/1~5/24) 해외 리빙 브랜드 주문액은 약 510억원으로,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초까지 고객들의 선호도와 인지도가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주방용품 및 가전, 인테리어 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빌레로이앤보흐의 '6인조 홈세트'와 일렉트로룩스의 '인덕션 센스보일', 노몬의 '바르셀로나 벽시계' 등이 있다.
김덕영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앞으로도 쇼핑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맞춰 고품질에 고객 선호도와 인지도를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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