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미취업 청년에 취업장려금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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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미취업 청년에 취업장려금 50만원 지원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5월 25일 2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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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서대문구가 코로나 장기화로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34세(1986년 1월 1일∼2002년 12월 31일 출생)의 청년으로, 최종 학력 졸업(중퇴, 제적, 수료) 연도가 2019∼2021년인 자다.

동시에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여야 한다. 고용보험 가입자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 근로자는 신청할 수 있다.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제(독학사) '재학생'은 이전 최종학력 졸업(중퇴, 제적, 수료) 연도가 2019∼2021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30일 오후 6시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 여부와 진행 상황도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 등의 구비 서류는 스캔해 첨부하면 된다.

구는 선정된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50만원 상당의 모바일 서대문사랑상품권을 6월부터 순차 지급한다.

자세한 지원 요건과 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취업장려금이 코로나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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