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롯데마트가 신품종 멜론 '홍자 멜론과 설향 멜론'을 전국 전점에서 판매한다.
홍자 멜론은 유명 멜론 산지인 경남 함안지역 10개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다. 오렌지색 과육과 노란 외피에 녹색 줄무늬가 특징이며 일반 머스크멜론보다 크기는 다소 작지만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경북 고령 5개 농가에서 특화해 재배되는 설향 멜론은 이름처럼 겉과 속이 모두 순백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중량이 800g 내외로 다소 작은 중과종 멜론이지만 당도가 무려 15브릭스(Brix) 이상의 달콤함을 자랑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신품종 과일을 시험재배해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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