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국민 10명 중 1명은 이디야멤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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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국민 10명 중 1명은 이디야멤버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5월 06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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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이디야커피의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이디야멤버스' 회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디야멤버스는 이디야커피에서 음료 구매 시 스탬프 적립, 무료 쿠폰,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다. 지난 2016년 7월 론칭 이후 연평균 100만명 이상 가입하며 4년 10개월 만에 500만 회원 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1명은 이디야멤버스 회원인 셈이다.

이디야멤버스 500만 회원이 적립한 누적 스탬프 개수는 약 2억8000만개를 돌파했으며 스탬프 12개 적립 시 발급되는 무료 아메리카노 쿠폰은 2000만개 이상 발급됐다.

회원 연령대는 20대 이하 22%, 30대 21%, 40대 21%, 50대 20% 등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지난달 새로 가입한 신규회원은 20대 이하가 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디야멤버스를 통해 주문한 후 제품을 수령하는 '이디야오더' 주문도 폭발적 성장세를 나타냈다. 2017년 처음 선보인 이디야오더는 현재까지 누적 300만건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이디야오더 주문 건수는 약 150만건으로 전년대비 50%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언택트 시대 매장 방문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이디야커피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이디야멤버스 이용객과 사용량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이용자 편의 개선과 안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은 "이디야커피의 성장은 이디야멤버스 500만 회원의 지지와 성원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이디야멤버스의 기능과 혜택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편의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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