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6월 개봉을 확정한 디즈니·픽사의 감성충만 힐링 어드벤처 '루카'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눈부신 하늘과 빛나는 바다를 배경으로 특별한 비밀을 지닌 두 소년 '루카'와 '알베르토' 그리고 '줄리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물 밖에서는 평범한 소년의 모습이지만, 물에 닿으면 바다 괴물로 변신하는 '루카'와 '알베르토'의 특별한 비밀이 드러나 있어, 그들이 과연 끝까지 정체를 숨길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리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루카'와 '알베르토'를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쳐다보는 '줄리아'의 모습은 '조금 특별한 친구들의 여름 이야기'라는 포스터 속 카피처럼 세 친구 앞에 펼쳐질 여름날을 기대케 한다.

한편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루카'의 스페셜 아트 스틸이 함께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따스한 햇빛 아래 나란히 벤치에 앉아 수박을 먹고 있는 '루카'와 '알베르토', '줄리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루카'는 아름다운 이탈리아 해변 마을에서 두 친구 '루카'와 '알베르토'가 바다 괴물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아슬아슬한 모험과 함께 잊지 못할 여름을 보내는 힐링 어드벤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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