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세스코 손잡고 매장 위생관리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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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 세스코 손잡고 매장 위생관리 강화한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27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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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환 디딤 프랜차이즈사업부 이사(왼쪽)와 김삼기 세스코 법인영업총괄 상무
박성환 디딤 프랜차이즈사업부 이사(왼쪽)와 김삼기 세스코 법인영업총괄 상무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디딤이 가맹점 방역과 위생 관리를 위해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디딤 가맹점은 신규 계약 시 초기 비용을 적용 받지 않고 특별 혜택가로 세스코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방역 서비스를 받는 매장은 배달앱과 네이버에 세스코멤버스 마크를 붙일 수 있게 된다.

디딤은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식당이라는 인식을 높여 매장의 안전성과 가맹점 매출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딤 본사는 가맹점주들에게 세스코 방역 서비스를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하는 동시에 위생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과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디딤은 직영 브랜드인 백제원, 도쿄하나, 공화춘, 점보씨푸드 등에 이미 세스코를 통한 위생 안전구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디딤의 식당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안전과 매장 근무자들의 위생을 위해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며 "최근 코로나19와 비위생적인 매장들의 실태가 이슈화 되고 있는 만큼 디딤의 매장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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