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르비아오픈(총상금 65만 유로) 4강에서 탈락했다.
조코비치는 24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준결승에서 아슬란 카라체프(28위·러시아)와 3시간 25분 접전 끝에 1-2(5-7 6-4 4-6)로 졌다.
이날 경기는 3시간25분 동안 진행될 만큼 불꽃튀는 접전이었다. 올해 ATP 투어 최장경기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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