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동양생명은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생활치료센터 제공 및 취약계층 대상 방역물품 지원 등 국가 위기 극복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동양생명과 임직원들은 지난해 초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대구·경북지역이 극심한 피해를 입자 약 1억5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환자의 병상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산하 연수원인 '동양인재개발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50~20%의 임차료를 감면, 정부의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해왔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의 역할을 고민하고,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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