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탐앤탐스의 스테디셀러 '빠다커피'가 봄을 맞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빠다커피는 버터를 넣은 커피 제품으로 지난 2019년 탐앤탐스가 국내 프랜차이즈 카페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총알을 막아낼 만큼 강한 에너지와 높은 포만감을 준다'는 뜻으로 미국에서 유행하던 방탄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이 제품은 에티오피아와 브라질의 엄선된 원두에 뉴질랜드산 무염 버터, MCT 오일을 넣어 원두 본연의 풍부한 향과 버터의 풍미를 살렸다.
신버전 빠다커피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게 특징이다. "마지막 한 모금이 조금 부족해 아쉽다"는 피드백을 반영해 맛과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은 기존 230ml에서 240ml로 늘렸다.
한 번 오픈하면 다시 닫을 수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나 야외활동을 할 때 다소 불편했다는 의견도 수렴해 뚜껑 개폐가 가능한 형태로 바뀌었다.
탐앤탐스는 빠다커피 컴백을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 '탐앤탐스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탐앤탐스몰에서 빠다커피 묶음상품을 구매하면 공식 애플리케이션 '마이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쿠폰 1매가 증정된다. 탐앤탐스몰에 빠다커피 포토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해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도 선물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빠다커피에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빠다커피를 선보이게 됐다"며 "활동량이 늘어나는 봄과 여름을 맞아 빠다커피와 함께 보다 활기찬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