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랩스, 맞춤형 건기식 서비스 '아이엠' 제휴 약국 확대
상태바
모노랩스, 맞춤형 건기식 서비스 '아이엠' 제휴 약국 확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15일 17시 1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모노랩스가 맞춤형 건기식 서비스 '아이엠(IAM____)'을 제공하는 약국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모노랩스는 지난 1월 서울 신촌의 명물 독수리약국에서 첫 약국 모델을 선보였다. 이달 내 서울, 경기, 대전에 위치한 10여개의 약국에서도 아이엠 약국 서비스를 오픈한다.

참여 약국은 키오스크만 설치하면 운영이 가능하다. 건기식 제조·소분, 배송, 소비자 등 서비스를 모노랩스에서 일괄 제공해 약국은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상담에만 집중할 수 있다. 단골 손님 확보도 가능하다.

모노랩스는 지난해 4월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규제 특례 대상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약국과 직영 매장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 성수점과 죽전점에서 직영 매장을 운영하는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소태환 모노랩스 대표는 "건기식 구매 채널이 다양화되면서 체계화된 전문 상담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지고 있고 약국과 협업을 통해 약국 모델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반기 내에 약국 모델을 20곳까지 빠르게 확장하고 맞춤형 건기식 시장에서 상생할 수 있는 약국 모델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