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오는 20일부터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평균 6.5% 인상한다고 밝혔다.
캐롯손보의 보험료 인상은 퍼마일 자동차보험 출시 1년 만이다. 개인별로 인상률은 다를 수 있다.
퍼마일 차보험은 1년치 보험료를 한꺼번에 내는 일반 자동차보험과 달리 매월 탄 만큼 후불제로 보험료를 계산한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퍼마일 차보험은 지난해 2월 출시 당시 2018년 보험요율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산정했다"며 "20일부터 최신 기준을 반영해 보험료를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