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위닉스가 초대형 세탁건조기 텀블을 12일 론칭 한다고 밝혔다. 위닉스는 이달 15일까지 위닉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위닉스 대용량 세탁·건조기 시장 도전이 예상보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전예약 기간 내 애초 준비한 물량이 거의 소진되어 11일까지 약 5만대 세탁건조기 세트가 사전 예약 되었다. 고가 대기업 제품과 달리 가격 경쟁력과, 제습기로 쌓은 기술력에 대한 믿음, 사전예약 혜택이 소비자들에게 강점으로 다가간 것으로 풀이 된다.
제습기와 건조기의 핵심 기술은 열교환기로 같다. 국내 제습기 시장에서 2009년부터 국내 점유율 1위를 유지한 위닉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하는 세탁건조기 텀블은 기술력에 관한 신뢰를 심어주기 위해 구매 후 30일 이내라면 불만족시 언제든 100% 환불해주는 '30일 바른세탁건조 보증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위닉스 초대형 세탁건조기 텀블은 '바른 세탁과 바른 건조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텀블건조기 17Kg, 텀블세탁기 23Kg 세트 제품과 및 각각의 개별 제품으로 출시한다. 색상은 새틴 화이트와 메탈릭그레이 두 가지다.
위닉스 초대형 건조기 텀블은 집에서 다루기 까다로운 울, 아웃도어, 패딩 등 각각의 소재를 맞춤 코스로 섬세하게 건조하는 '소프트 케어 시스템'을 유해세균까지 최대 99.99% 살균하고, 건조기는 집먼지진드기를 99.99% 이상 제거 한다. 국내생산 및 50년 1등 제습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 1등급을 구현 했다. 무상 보증기간은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셔는 10년, 제품은 2년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초대형 세탁건조기 텀블은 대한민국 1등 제습 기술의 자신감을 담아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빨래의 양과 건조물의 무게, 부피, 건조 환경을 연구하여 바른 세탁과 바른 건조의 텀블 라이프를 구현했다. 국내 대형 건조기 시장은 대기업이 양분하고 있는데 사실상 소비자의 구매 선택지는 좁다. 초대형 세탁건조기 텀블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선택에 대한 특별한 혜택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