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채무 1조1857억6500만원 보증
상태바
빅히트, 채무 1조1857억6500만원 보증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11일 09시 0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빅히트는 자회사의 채무 1조1857억6500만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

쌍용자동차는 평택공장의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코오롱글로벌은 1050억원 규모의 정비사업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 빅히트, 채무 1조1857억6500만원 보증

빅히트는 자회사인 Big Hit America Inc.가 Ithaca Holdings LLC에 진 채무 1조1857억6500만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98.90%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내달 7일까지다.

빅히트는 자회사인 Big Hit America Inc.가 KEB Hana Bank New York Branch에 진 채무 1129억3000만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30%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4년 4월27일까지다.

◆ 쌍용차, 평택공장 자동차 생산 중단 결정

쌍용자동차는 평택공장의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3조1364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86.54% 규모다.

쌍용자동차 측은 "자동차 반도체 소자 부품수급 차질 등에 따른 것"이라며 "전차종 생산차질과 매출감소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코오롱글로벌, 1050억원 규모 정비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은 산곡6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공사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48억5324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67% 규모다.

◆ KCC건설, 채무 800억원 보증 결정

KCC건설은 오시리아타워레지던스피에프브이가 농협생명보험 외 1개사에 진 채무 800억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9.97%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2년 5월4일까지다.

KCC건설은 대덕강업이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외에 진 채무 340억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8.49%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3년 4월9일까지다.

KCC건설은 수성의숲이 나이스파동제일차에 진 채무 2200억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4.93%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4년 2월9일까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