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빅히트는 자회사의 채무 1조1857억6500만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
쌍용자동차는 평택공장의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코오롱글로벌은 1050억원 규모의 정비사업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 빅히트, 채무 1조1857억6500만원 보증
빅히트는 자회사인 Big Hit America Inc.가 Ithaca Holdings LLC에 진 채무 1조1857억6500만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98.90%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내달 7일까지다.
빅히트는 자회사인 Big Hit America Inc.가 KEB Hana Bank New York Branch에 진 채무 1129억3000만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30%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4년 4월27일까지다.
◆ 쌍용차, 평택공장 자동차 생산 중단 결정
쌍용자동차는 평택공장의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3조1364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86.54% 규모다.
쌍용자동차 측은 "자동차 반도체 소자 부품수급 차질 등에 따른 것"이라며 "전차종 생산차질과 매출감소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코오롱글로벌, 1050억원 규모 정비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은 산곡6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공사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48억5324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67% 규모다.
◆ KCC건설, 채무 800억원 보증 결정
KCC건설은 오시리아타워레지던스피에프브이가 농협생명보험 외 1개사에 진 채무 800억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9.97%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2년 5월4일까지다.
KCC건설은 대덕강업이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외에 진 채무 340억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8.49%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3년 4월9일까지다.
KCC건설은 수성의숲이 나이스파동제일차에 진 채무 2200억원에 대해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4.93% 규모이고, 채무보증기간은 2024년 2월9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