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국내 숙박 예약률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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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국내 숙박 예약률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08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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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안전 여행 위한 지역별 예약 현황 발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티몬에서 숙박 예약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 낮은 지역은 부산과 충청으로 나타났다.

티몬(대표 이진원)이 소비자들이 안전 여행에 참고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이달 7일까지 집계한 지역별 숙박예약 현황을 조사해 발표했다.

티몬에 따르면 해당 기간 제주가 전체의 43% 비중을 차지하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꼽혔다. 이어 강원, 경기, 경상, 전라 등의 순이었다.

부산과 충청은 각각 3%로 가장 예약률이 낮은 여행지로 꼽혔다.

숙박형태로는 10명 중 7명이 호텔을 선택했으나 지역별로는 차이를 나타냈다. 제주와 서울, 부산 등은 호캉스 수요가 몰리며 호텔 예약이 압도적이었다. 반면 경기도와 경상, 전라 지역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 덕분에 팬션과 캠핑장의 예약률이 60% 이상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봄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안전여행 지침을 더한 '봄여행 초대' 기획전을 30일까지 진행하고 전상품 최대 1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안전여행을 위한 수칙과 준비물' 등을 기획전 페이지에 안내하고 지역별로 총 300여개의 특가 상품을 추천한다.

티몬 관계자는 "봄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별 예약 현황을 분석해 발표하고 기획전 내에도 안전수칙을 표기하는 등 소비자들의 안전 여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티몬과 함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하며 특가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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