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뉴욕시는 올 여름부터 해골이 등장하는 새 신호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해골이 등장하는 이 신호등은 제한 속도가 30마일인 도로에서 규정 속도를 지키면 신호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30마일을 넘게 되면 해골 모양과 함께 'Slow Down' 이라는 문구가 뜬다.
이는 운전자에게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컨슈머타임스 이건우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