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한국금융연수원은 6일 사원총회를 열어 서태종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서 원장은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감독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자본시장국장·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지냈다.
금융연수원 관계자는 "서 신임 원장은 공직 생활 대부분을 금융 분야에서 보낸 전문가"라며 "금융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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