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쇼룸 '더 셀렉츠' F/W 2021, 비대면 비즈니스 강화 '디지털 쇼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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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쇼룸 '더 셀렉츠' F/W 2021, 비대면 비즈니스 강화 '디지털 쇼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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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뉴욕 및 파리 거점으로 세일즈 시작, 서울에서 후속 세일즈까지 성황리 종료
사진_위, 뉴욕 현지 홍보 / 아래, 서울 세일즈 현장 (버추얼 쇼룸) – 콘진원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글로벌 쇼룸 더 셀렉츠(The Selects)를 통한 F/W 2021 시즌 해외 수주 활동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더 셀렉츠(The Selects)는 해외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알리고, 비즈니스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지난해부터 디지털 쇼룸으로 전환, 온·오프라인 세일즈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F/W 2021 시즌에는 더 셀렉츠(The Selects)에 신규 입점한 잉크(EENK), 분더캄머(WNDERKAMMER), 아이아이(EYEYE) 등 총 9개 브랜드와 함께 K-패션만의 개성을 선보였다.

올해는 더 셀렉츠(The Selects)의 거점을 뉴욕과 파리 두 곳으로 넓혀 패션위크 기간에 집중적으로 세일즈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콘진원 자체 플랫폼인 더 셀렉츠 마켓(theselectsmarket.com)과 온라인 B2B 플랫폼 르 뉴 블랙(Le New Black)으로의 입점을 지원하고, 핵심 바이어 네트워크 제공 및 컨설팅을 강화했다. 또한, 입점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광고 캠페인과 현지 홍보를 다각화했다. 

한편 콘진원은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후속 세일즈와 입점 브랜드 홍보를 이어가고자 지난 3월 서울에 버추얼 쇼룸을 마련하고, 글로벌 PR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콘진원 대중문화본부 이현주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해외 오프라인 세일즈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더 셀렉츠의 역량을 강화해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 패션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K-패션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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