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27일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우천으로 모두 취소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대전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 경기는 2회말이 끝난 뒤 빗줄기가 굵어져 중단됐다.
롯데 선발 댄 스트레일리는 2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고, 한화 선발 닉 킹험도 2회까지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앞서 잠실(삼성 라이온즈-LG 트윈스), 문학(두산 베어스-SSG 랜더스), 수원(NC 다이노스-KT 위즈), 광주(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에서 열릴 예정이던 시범경기는 비로 인해 개시 전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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