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훈 휴젤 대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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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훈 휴젤 대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 선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24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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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손지훈 휴젤 대표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2021년 정기총회를 통해 제4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손지훈 대표는 BMS 미국 본사, 동아제약 글로벌사업부 전무, 박스터코리아 사장, 동화약품 대표이사 등 국내외 제약회사를 두루 거쳤다. 휴젤의 글로벌 진출을 진두지휘하기 위해 2018년 1월 휴젤의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됐다.

손 대표가 이끄는 휴젤은 지난해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했고 올해는 유럽 허가 획득과 미국 품목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손지훈 대표는 "국내 바이오의약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이 시기에 이사장에 선출돼 감사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바이오의약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회원사 의견과 고충에 귀 기울이는 협력의 동반자로서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데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은 손 대표의 이사장 취임에 감사 인사를 건네며 "올해는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 회사들의 도전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협회뿐 아니라 바이오의약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발전하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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