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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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17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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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이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부문 시상식을 갖고 김승호 회장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공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가 지난해 공동 제정한 상이다.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은 1967년 용각산, 1975년 겔포스 발매를 통해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의약품 개발에 힘쓰고 원료의약품 국산화, 고혈압 치료신약 '카나브' 개발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과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등 3개 단체장은 "평생을 제약업계에서 헌신하며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김승호 회장에게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드리게 돼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김승호 회장은 "약업계를 대표하는 큰 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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