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가 육성 위한 '2021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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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가 육성 위한 '2021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실시
  • 임신영 기자 sy1526@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16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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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2일까지 기술‧지식‧기타 일반창업 분야의 우수청년기업 모집

[컨슈머타임스 임신영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 등 성장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2021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보통 신생기업들은 연구개발에 성공한 후에도 자금조달, 시장진입 등의 어려움으로 도산위기에 처하게 되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에 직면할 확률이 높다. 

구는 이러한 창업기업의 데스밸리를 방지하고 우수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의 안정적 성장궤도 진입을 돕고자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갖춘 유능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창업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의 자금 위기해소와 안정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 지급되는 창업지원금은 상품화제작비, 시장개척비 등으로 활용가능하다. 또한 강동구 청년해냄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창업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22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기타 일반창업 등 3개 분야다. 대상은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강동구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고 기업 대표자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19세~만39세 청년이어야 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동남권역 대표 창업허브로 자리 잡은 청년해냄센터와 청년work-play타운과 더불어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청년기업들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동구는 창업문화의 메카로써 창업 인프라 구축과 창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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