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원 전 YTN 해설위원실장, 아리랑국제방송 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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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원 전 YTN 해설위원실장, 아리랑국제방송 사장 임명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15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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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체부 장관(왼쪽)이 주동원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희 문체부 장관(왼쪽)이 주동원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동원 전 YTN 해설위원실장을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 국제방송) 사장에 임명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12일 서울시 용산구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동원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주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11일까지 3년이다.

주 신임 사장은 경동고와 경희대 법률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동양방송(TBC) 기자로 언론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KBS, SBS를 거쳐 1995년 개국 당시 YTN 경제부장을 맡았으며 YTN 보도국 부국장, 해설위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현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국제방송인 아리랑 국제방송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개 모집 절차와 국제방송교류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절차를 거쳐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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