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오는 26일까지 '2021년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
상태바
BNK경남은행, 오는 26일까지 '2021년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
  • 임이랑 기자 iyr625@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09일 14시 3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서 대관신청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 첨부해 오는 26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하면 돼
사진=BNK경남은행
사진=BNK경남은행

[컨슈머타임스 임이랑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 문예인(단체)들의 왕성한 창작활동과 전시활동 지원을 위해 BNK경남은행갤러리를 무료로 대관한다.

경남은행은 '2021년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을 접수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문을 연 경남은행갤러리는 193㎡(58.3평) 규모 전시공간으로 회화(한국화ㆍ서양화ㆍ민화 등)와 조형물(공예ㆍ뉴미디어ㆍ설치미술 등) 등 별도 장르 구분 없이 지역 문예인(단체)면 누구나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단 2021년 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은 경남은행 본점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로 제한된다.

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을 희망하는 문예인(단체)은 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를 첨부해 오는 26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대로 642, BNK경남은행 본점 14층 사회공헌홍보부) 접수하면 된다.

대관 신청을 접수한 문예인(단체)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는 4월중 대관 여부가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2021년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공헌팀 김종학 팀장은 "경남은행갤러리는 문예인과 문화예술단체면 누구나 작품을 무료 전시하고 고객과 지역민이면 누구나 작품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예인과 문화예술단체를 우대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해 BNK경남은행갤러리 첫 번째 대관전시 '김병구 사진전'을 시작으로 마지막 '김미경 개인전'까지 총 14회 대관전시를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