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16명, 주말 영향에도 4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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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416명, 주말 영향에도 400명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07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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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 진료소(사진=연합뉴스)
임시 선별 진료소(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400명대를 이어갔다.

보통 주말에는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수도 줄어들지만 평일과 비슷한 수준의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명 늘어 누적 9만2471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99명이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7명, 경기 169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이 총 323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81.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총 7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전날(14명)보다 3명 많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63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7%다.

위중증 환자는 총 134명으로 전날보다 2명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1183건으로 직전일 3만2932건보다 1만1749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96%로 직전일 1.27%보다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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