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398명, 사흘 만에 400명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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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398명, 사흘 만에 400명 아래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05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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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도심공원 임시선별진료소(사진=연합뉴스)
경기도 동두천시 임시선별진료소(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만에 4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8명 늘어 누적 9만1638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날(424명)보다 26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81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29명, 경기 168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309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81.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7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162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8%다.

위중증 환자는 총 135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8명 줄어 총 7451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진단검사 건수는 3만7111건으로 직전일 3만5697건보다 1414건 많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07%로 직전일 1.19%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5%(678만9011명 중 9만1638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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