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이번해 '1차 마포구협치희외 정례회의' 진행
상태바
마포구, 이번해 '1차 마포구협치희외 정례회의' 진행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3월 03일 15시 1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마포구는 지난달 24일 마포구청에서 올해 '1차 마포구협치희외 정례회의'를 가졌다고 3일 전했다.

이번해 '1차 마포구협치희외 정례회의'는 올해 구 협치사업에 힘을 실어줄 신규 협치위원을 위촉하고 작년 협치 실행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구는 재작년 민관협치 기본 조례 제정하고 '구 협치회의'를 구성‧운영하며 협치 기반을 다져왔다. 

'구 협치회의'는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 경력을 갖춘 민간위원 18명과 구청장, 구청 간부, 구의원 10명으로 구성했다.

구 협치사업은 제안이나 결정에 머물렀던 기존의 주민참여사업에 비해 주민 참여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 

또한 주민이 지역의 정책 및 사업을 제안, 실행, 평가하는 등 사업의 모든 단계에 참여하는 지역사회 혁신계획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구는 ▲마포형 주거안정 대안 찾기 ▲모두를 위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마포여성센터 함께 만들기 ▲발달장애인 옹호가게 프로젝트 등 5가지 지속사업과 포함해 총 9개의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사업들은 담당 부서 공무원과 민간인 참여자들로 구성한 사업실행단을 통해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올해 주민이 행정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참여해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협치마포' 구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