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은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녹색금융 전략을 강화하겠다"며 "농업·농촌 활성화 및 그린뉴딜 사업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는 3일 농협금융지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랜스포메이션 2025' 비전에 발맞춰 사회공헌활동과 친환경 녹색금융 사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는 농업·농촌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카드공익기금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영세기업 및 중소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결제대금 조기입금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아울러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 충전과 대중교통, 공유 모빌리티 이용 시 7% 할인을 제공하는 '올바른OIL&PASS(오일&패스)카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올해 NH농협카드는 ESG 경영 전략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지속성장 가능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공익기금 대상상품 확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강화 △고령/농어촌 고객 특화 서비스 개발 △지역화폐사업 참여 확대 및 지자체 데이터 분석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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