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한국과 미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한미협회 회장을 맡는다.
3일 한미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달 26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8대 회장에 최 전 장관을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최 전 장관은 지난 2011년 지식경제부 장관에 임명됐으며 2012년 동국대학교 행정학 석좌교수를 맡았다. 이후 2016~2020년 제43대, 제44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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